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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줄거리 결말 포함

by 드림가이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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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작 중 하나인 라이온킹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라이온킹은 동물의 왕인 사자가 다른동물을 통치하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시작이 됩니다.

아프리카 동물의 왕국 "프라이드 왕국"에 왕인 무파사와 왕비인 사라비 사이에 아들로 심바가 태어나게 됩니다.
원로 격인 라피키라는 원숭이는 심바를 모든 동물들이 모여 있는 정상에서 새로운 후계자로 선언합니다.

무파사는 심바와 함께 프라이랜드를 돌아다니며 프라이랜드의 모든 동물들의 조화로운 삶과 순환에 대해 얘기 합니다.
무파사의 동생이자 심바의 삼촌인 스카는 호시탐탐 왕의 자리를 노리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심바에게 절대 가지 못하도록 한 프라이드록 꼭대기 근처의 코끼리 무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사건의 시작

 

스카의 이야기를 들은 호기심 많은 심바는 어느날 엄마에게 가장 친한 친구 날라랑 웅덩이에 가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사라비는 무파사의 측근인 자주와 함께 가는 조건으로 허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심바와 날라는 자주의 감시를 피스카가 이야기한 프라이드락 정상 근처 코끼리 무덤으로 가게 됩니다.

무덤에서 그 둘은 그곳의 토착민인 하이에나 무리를 만나게 되고 가까스로 도망치던중 무파사에게 구출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파사는 심바에게 자기 자신과 날라를 위험에 빠뜨린 것에 실망했가도 말합니다. 또한 아들에게 진정한 용감함이란 동료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르치며 심바르 잃을까봐 두려웠다고 말합니다.

심바는 무파사에게 "언제나 함께 있을 수 있나요?"라고 묻습니다. 무파사는 선대 왕들이 하늘의 별 사이에서 우리를 
항상지켜보고 있다고 말하며 그들이 심바와 함께 있음을 기억하라고 알려줍니다. 아버지인 자신이 죽어도 심바를 지켜본다고 말합니다.

 

 

-스카의 왕이 되기 위한 음모

 

그 사이 스카는 하이에나 무리들에게 자신이 왕이 되면" 다시는 굶을 일이 없게 해주겠다"약속을 하며 자신에게 충성을 받칠 것을 요구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서는 무파사와 심바를 죽여야 한다며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스카는 심바를 졻은 골짜기로 유인해 아버지가 깜짝 놀랄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이에나들에게 영양의 무리를 졻은 골짜기로 모일 수 있도록 준비 시키고 심바가 있는 골짜기로 영양무리를 출발 시킵니니다.

스카는 무파사에게 심바가 위험에 처함을 알리고 골짜기로 이동 합니다. 무파사는 영양의 무리속으로 심바를 구하러 뛰어 들어 갑니다. 무파사는 심바를 들어 올려 구해내지만, 자신은 벼랑끝에 매달리게 됩니다.

스카는 벼랑끝에 매달려 도와 달라는 무파사를 벼랑 끝으로 밀어 버립니다. 정신을 차린 심바는 아버지가 절벽 위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절벽으로 뛰어내려 아버지가 죽을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슬픔도 잠시 스카는 아버지의 죽음을 책임져야 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프라이랜드에서 도망쳐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 것을 제안합니다. 도망치던 심바를 스카는 하이에나들에게 죽이라고 하지만 심바는 가까스로 도망치게 됩니다.

스카는 무파사의 죽음을 알리고 자신이 다음 왕좌를 차지할 것이며 "새로운 시대에서는 사자와 하이에나가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해 함께 살아갈것"이라고 말합니다.

 

 

 

-새로운 땅

도망친 심바는 멀리 떨어진 사막에서 쓰러져 있었으며 티몬과, 품바에 의해 발견 됩니다.

심바는 새로운 땅에서 사자의 삶보다는 조화롭게 살아 가며 현재 생활에 만족을 느낍니다.
그들과 함께 근심 걱정 없이 성장한 심바는 어느날 우연히 프라이드랜드를 구하기 위해 탈출한 날라와 조우하게 되면서 상황을 듣게 되고 날라는 같이 돌아 갈것을 권유하지만 심바는 아직도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기 때문에 돌아 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다시 돌아온 심바

 

심바를 찾은 라피키는 무파사 영혼을 보여주며 심바가 프라이드랜드로 돌아갈 것을 설득하게 됩니다.
티몬, 품바, 날라와 함께 프라이드락으로 돌아온 심바는 황폐해진 프라이드랜드를 보고 놀랍니다.

티몬과 품바가 하이에나를 유인하는 동안 날라와 심바는 록에 잠입을 시도 하게 됩니다. 그 때 사라비(심바의 어머니)가
스카를 비판하면서 스카는 참지 못하고 사라비를 공격하자 심바는 참지 못하고 자신이 돌아 왔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스카는 무파사의 죽음은 심바로 인해 발생 됐음을 언급하며 심바를 록의 벼랑끝으로 몰아 넣습니다.
심바가 록에 매달리게 되자 스카는 무파사는 자신이 죽였다고 말합니다. 삼촌인 스카의 배신을 알고 화가 난 심바는 벼랑끝에서 뛰어 올라 스카를 위협하며 진실을 말할 것을 요구 합니다.

모든 상황을 들은 암사자들은 하이에나와 싸우게 됩니다. 그 사이 록의 꼳대기에 스카를 몰아 세웁니다.
스카는 상황을 모면하려 모든 것이 하이에나 무리의 짓이라고 변명을 하는데 이 모든 말을 하이에나 무리가 듣게 됩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심바는 스카를 프라이드랜드에서 추방합니다. 스카는 체념한 척 하다가 갑자기 심바를 공격해 최후의 결전을 벌입니다. 심바는 스카를 록의 꼭대기에서 바위 밑으로 발로 차 떨여집니다. 스카는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스카의 말을 들은 하이에나들에게 공격을 당해 죽게 됩니다.

심바는 프라이랜드의 새로운 왕이 되고 날라는 왕비가 됩니다.
프라이랜드는 예전처럼 활력을 찾고 떠났던 동물들도 돌아 오게 되고 녹지도 돌아온 모습과 함께 정상에서 라피키가 또 다른 왕의 후계자를 모여주며 마무리 됩니다.

 

 

 

 

 

 

 

 

 

아들과의 감상 후 자유로운 대화

 

라이온킹은 누구나 다 아는 애니메이션이라 굳이 말을 안해도 다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보고 저의 느낌 보다는 아들의 느낀점이나, 재미 있었던 점, 등이 궁금했습니다.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돈, 재산, 권력, 등으로 가족끼리 싸우는 부분을 많이 듣고 봤기 때문에 스토리에 대해서는
특이성이나, 의아한 부분은 없었는데 과연 아이들 눈으로는 어떤 부분으로 비춰 졌는지 궁금했어요.

8살 아들은 너무 단순하게 아빠가 왕을 하면 삼촌(아빠동생)은 2왕을 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고 해서 
다시 잘 설명을 하고 다시 물으니 그럼 번갈아 가면서 왕을 하며 되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헛 웃음이 나왔습니다.

권력이나 돈에 대해 아직은 생각하지 않은 부분에서 저도 이런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대뜸 "나중에 아빠가 죽으면 하늘에 별이 되서 나를 지켜보는거예요?"라는 질문에는 아마도 그렇 수도 있고 하늘의 별이 안되면 너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이 되어서 지켜줄께 라고 말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죽어도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싶은건 모든 부모의 마음인듯합니다.

속으로는 "진짜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 라는 현실적인 생각이 먼저 떠 올랐습니다.

사자가 동물의 왕인데 왜 하이에나를 무서워 하는지 진심으로 궁금해 했습니다. 이부분은 동물 책을 보면서 하이에나의 특성을 살펴보고 무리지어 다니는 하이에나의 습성이 무섭다고 설명해 줬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 등 재미있게 대화도 이어 갔습니다.

 

 

항상 감상 후 아들과 얘기를 하면 새로운 생각도 하게 되고,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는듯합니다.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고, 가장, 아빠가 되면서 점점 창의력, 상상력 과는 거리가 먼 현실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시간만큼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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