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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2게더, 줄거리 영화가 주는 메세지

by 드림가이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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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씽을 보고 씽2게더를 바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씽2 줄거리

 

 

 

 

-그들의 모습

 

씽에서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장면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씽2게더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돼지"로지타와"군터" , 고릴라"조니, 코끼리"미나"는 새롭게 건립된 극장 "문"에서 

공연을 하고 고슴도치"에쉬"는 클럽에서  노래와 연주를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의 공연은 연일 매진으로 흥행을 하고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나 더 큰 무대로 나아가고 싶은 문에게 어느날 기회가 찾아 옵니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

 

공연으로 유명한 거대 연예 회사"크리스탈 엔터테인먼트"에서 스카우트 담당자가 공연을 보러 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카우트 담당자는 공연이 시작 되고 조금 후에 자리를 뜨게 됩니다. 

문은 쫓아가 이유를 물어보자 스카우트 담당자는 큰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을것 같다는 말을 하고 자리를 뜹니다.

 문은 실망하고 좌절해서 사무실에서 나가지도 않고 있는데, 나나 누들맨인 찾아와 정신이 바짝 들만큼 쓴소리를 합니다.

 

이에 문은 맴버들과 함께 레드쇼어 시티로 떠나게 됩니다. 

이들은 크리스탈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지만, 지미(회장)와 약속한 것이 아니였기에 

접수 데스크에서 거절을 당하게 되지만 청소원으로 위장해서 끝내 건물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오디션 장소에서 많은 공연들이 회장의 마음을 사롭잡지 못한 가운데 탈락을 하고, 

문의 공연도 지미(회장) 흥미를 끌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어떨 수 없이 돌아서는데 그들을 보며 지미는 스케일이 큰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이를 들은 군타는 전설적인 가수 "클레이 캘러웨이"의 노래가 들어간 공상과학 뮤지컬을 이야기하자 

그 사람의 팬인 지미가 아이디어에 반응을 하게 됩니다.

 

 

지미가 반을을 보이자 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완성된 스토리인척 말을 하며 캘러웨이와 친분이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하게 됩니다. 

지미는 캘러웨이를 섭외하는 조건으로 뮤지컬 제작 지원을 결정 하게 됩니다.

 

 

 

-새로운 뮤지컬 시작

 

급하게 뮤지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결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 셋트장을 먼저 만들게 되고 급하지만 그럭저럭 진행이 되는 듯 했습니다. 

다만 짧은 시간 공연을 준비 해야 하므로 여기저기 문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조니는 댄스 코치의 강압적인 방식에 적응을 못하고, 미나는 사랑을 해본 적인 없어서 연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미스 크롤리는 클레이를 찾아서 설득하는 임무를 맡지만 

집을 어렵사리 찾아낸 미스 크롤리는 봉변만 당한채 다시 문에게 돌아옵니다.

 

클레이를 찾지 못해 멘붕이 온 문에게 크리스탈 회장은 당연히 공연이 잘 준비되어 가는줄 알고 기대 합니다.
게다가 여주인공을 맡은 로지타의 흠을 잡아 포르샤(지미의 딸)를 주인공자리에 앉힙니다.

포르샤의 발연기를 보다 못한 문은 작은 배역으로 제안하나 그녀는 거절하며 뛰쳐나갑니다. 

 

이것이 딸이 아버지가 제작하는 공연에서 해고되었다는 내용으로 방송이 되고, 

지미는 자신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문을 협박하고 죽이려 

하지만 문은 탈출을 해서 애쉬와 함께 마지막 희망인 클레이를 찾아가게 됩니다.

클레이는 문의 설득을 단칼에 거절합니다. 

하지만 애쉬는 포기하지 않고 결국 클레이를 문의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레드쇼어 시티로 가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모든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됩니다.

 

 

 

 

 

 

영화 감상 후 메세지

 

 

 

-아빠가 받은 메세지

 

씽2게더에서는 꿈을 찾아 떠나는 내용이라기 보다 현실에 안주하는 어른들에게 

새로운 일에 도전함으로써 도전 속에서 배우는 어려움, 성취감, 성공, 등을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새로운 일을 찾아 도전하는 저에게 그래도 된다고 말하는 듯해서 아주 조금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에게도 엄청난 인사이트가 된 영화였습니다.

 

 

 

-아들이 받은 메세지

아이는 전편보다 더 화려한 안무(고릴라 조니가 배우는 장면)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 등 씽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고 뛰면서 시청을 했습니다.

또한 자신도 뮤지컬을 제작하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일단 많은 경험을 하고 배워야 하며 제작사의 일을 하려면 돈도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해 줬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박스로 우주 로켓을 만들어서 한참을 놀았습니다.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의 최대 장점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해주는 듯합니다. 


이전에도 만들어 보긴 했지만 자신이 들어가야 한다며 진짜 크고 디테일이 살아 있도록 만드는 모습에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화를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씽2게더는 다른 영화에서는 대화가 주였다면
이번 영화를 감상 후 에는 실습(만들기)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로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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